‘온·오프’ 연계 체험 마케팅 선도
롯데홈쇼핑, ‘팝업 스튜디오 250’ 매출 1억 원 기록
2012-04-05 장유미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이 지난해 5월 선보인 ‘팝업 스튜디오 250’이 월 매출 1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체험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다.
‘팝업 스튜디오 250’은 롯데마트와 함께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온·오프라인 컨버전스 상품관으로 롯데마트 월드점(98㎡, 구 29평)과 중계점(80㎡, 구 24평)에 위치해 있다.
특히, ‘팝업 스튜디오 250’ 월드점은 타 매장대비 2배가량 높은 매출을 기록, 오픈 2개월 만에 매장을 확장했다.
이곳은 TV 홈쇼핑에서 검증된 히트상품과 신규 입점 상품 50여개를 최고 5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구찌·페라가모·프라다’ 등의 명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어 여성 고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구찌’ 제품은 월평균 4000만 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패션부문 김영택 부문장은 “‘팝업 스튜디오 250’은 고객에게 합리적 구매 창구로, 협력업체에게 오프라인 판로를 확보해 주는 계기가 된다”며 “연내 5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며 향후 운영 활성화로 업계 마케팅의 새로운 성공 사례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