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 의류 전달
골드윈코리아
2012-04-14 강재진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고 있는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가 파키스탄 땅에 희망을 전했다.
지난 19일 골드윈코리아가 ‘파키스탄 홍수피해 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산악연맹에 방한의류 2만3154벌 전달식을 진행한 것. 총 4억 원어치에 해당하는 물품은 대한산악연맹을 통해 파키스탄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키스탄은 지난 7월말부터 시작된 북서부 지방의 홍수로 인해 약 20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골드윈코리아 성기학 회장은 “골드윈코리아는 그동안 국내 청소년 및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 온 것과 더불어 앞으로는 국제적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나라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