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면접 착장 수트 - ‘다크네이비·슬림핏’ 대세
‘트루젠’ ‘본’ 20대 중후반 호응도 높아
2012-04-14 김송이
취업준비생들의 면접정장 구입이 활발한 10월, 다크네이비 컬러와 슬림핏 수트의 호응이 높았다.
다크네이비 컬러는 신뢰감과 패기가 느껴져 권위감이 느껴지는 블랙 컬러보다 호응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캐주얼과 크로스 코디가 가능해 활용률이 높다. 우성I&C(대표 이장훈)의 남성 캐릭터 캐주얼 ‘본’은 본격적인 취업시즌 슬림핏 수트의 판매율이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20대 중반의 취업 준비생들은 슬림핏의 투버튼 수트를 가장 선호했으며 다크네이비 컬러가 블랙 수트의 판매율을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본’의 다크네이비 슬림핏 수트는 130수의 트윌 조직으로 투 버튼의 기본스타일이다. 이 상품은 입고된 지 한달만에 판매율 70%를 육박해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이다.인디에프(대표 김웅기)의 남성복 브랜드 ‘트루젠’ 신규라인 ‘S+by trugen’이 출시한 다크 네이비 슬림수트<사진>가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올 가을 선보인 이 수트는 세련되고 깔끔한 다크네이비 컬러에 울&캐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슬림한 핏감이 젊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 95% 판매율을 기록해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어반 캐릭터 캐주얼 ‘S+by trugen’은 롯데 영등포점, 청량리점, 미아점 등 18개점에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