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트랙수트 ‘다크엔젤’ 런칭
2012-04-15 장유미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이 트렌드 세터들을 위한 트랙수트 ‘다크엔젤’을 업계 최초로 런칭했다. ‘다크엔젤’은 2009년 제시카 고메즈를 메인 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았다. 또 한국 여성 체형을 기준으로 아름다운 가슴 라인을 표현해주는 이너웨어 브랜드를 런칭해 인기를 끌었다.
그동안 쌓은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트랙수트 판매에 도전하는 ‘다크앤젤’은 섹시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몸매 선이 강조된 제품을 선보였다. 또 타월 소재로 잘 알려진 ‘테리(TERRY)’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포근하며 착용감과 흡수성이 좋고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색상은 핑크, 카키, 네이비 세가지며 방송을 통해 트랙수트, 티셔츠, 모자를 포함, 총 6종을 구성해 선보였다. 가격은 10만9000원. 패션부문 김영택 부문장은 “활동성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여성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