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타일 디자인 대전 8월 개최

대통령상 상금 1000만원으로 상향

2012-04-15     정기창 기자

제22회 텍스타일 디자인 대전이 오는 8월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상 포상 금액이 1000만원으로 늘었고 선정된 작품들은 해외 연수 및 프리뷰인 서울 2011에 전시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를 다운받아 6월9~10일 양일간 접수하면 1차 심사, 2차 패널·포트폴리오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관계기관 및 학계,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참가자 본인의 창의적 디자인 제작 능력과 산업화 가능성을 심사한다. 텍스타일 디자인 대전은 신인 텍스타일 디자이너 발굴 및 지원 육성을 통해 텍스타일 디자인의 진흥 및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최, 한국텍스타일디자인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지식경제부와 패션소재협회, 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