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의 힘! ‘NID’
브랜드 초청 수주 전시회 ‘군계일학’
2012-04-20 김영관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를 매년 수직 성장하게 한 원동력은 기획초대전(NOW IN DAEGU)과 브랜드초청 수주 전시회다.
DMC는 이 두 전시회를 통해 매년 두 자리수 이상의 높은 지원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봄, 가을 시즌에 맞춰 두 번의 기획초대전을 마련한 DMC는 기대이상의 성과로 초대전을 주력 사업 중 하나로 꼽았다. 올 가을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획초대전을 준비했다. 27일부터 이틀간 섬유센터 2층에서 40개 회원사가 개발한 신소재 700여 아이템을 전시하고 어패럴브랜드 디자이너와의 상담을 준비하고 있다. DMC 문현우 본부장은 “국내유명브랜드, 홈쇼핑브랜드, 유니폼브랜드 관계자 200여명이 수주전을 참관해 상담을 벌일 계획”이라며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에 소재전문가를 초청해 아이템을 선별한데다 소재특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신소재를 활용한 의상까지 제작, 전시하기 때문에 상담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시장의 분위기를 고려한 서영철 사진전도 별도로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