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특화관’ 편의성 극대화
대구패션페어 개최
2012-04-20 김영관
2010대구패션페어가 11월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 1, 3층에서 100여개 참여기업이 200개 부스를 마련해 열린다.
올해 대구지역 참가업체는 혜공(도호)을 비롯, 진영어패럴(잉어), 이진옥 천연염색등 총16개사가 26개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엑스코 측은 중국, 대만 등 해외바이어 100명 등 총 1만5000여명이 전시회를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의 특징은 패션관, 스포츠 의류관, 천연염색관, 패션잡화(토탈패션)관 등 4개 특화관으로 나눠 바이어의 상담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것. 이밖에 수출상담회, 학회세미나, 트랜드설명회,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개막 이틀 전부터 전국 27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국대학생 패션쇼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주관으로 2층 패션쇼장에서 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