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 텍스월드 ‘텐셀A100’ 홍보주력

2012-04-20     강재진 기자
렌징사가 지난 파리 텍스월드에서 ‘텐셀A100’을 집중 홍보했다. 텍스월드 기간 내 별도로 마련한 렌징관에는 관계사 19개 업체가 렌징 섬유로 개발된 소재들을 전시해 시선을 끌었다. 렌징관 참여 업체 중 피플 앤 네이처(PEOPLE N NATURE)의 관계자는 “불규칙한 스트라이프 효과의 슬럽원단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텐셀A100’여성용 골프 컬렉션도 실크 같은 촉감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모자르텍스(Mozartex) 관계자는 “‘텐셀A100’은 깊이감 있는 검정색을 표현해 제품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데 도움이 되며 촉감과 부드러운 감촉도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텐셀A100’은 클라이밍선수들 후원에도 집중하고 있다. 올 상반기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된 세계등반챔피언십에서 렌징의 ‘텐셀A100’ 티셔츠를 착용한 두 명의 선수가 유럽챔피언의 영광을 안았다. 오스트리아 주요 선수인 안젤라 아이터 (Angela Eiter)와 요한나 어스트(Johanna Ernst)는 예선 경기에서 각각 1,2위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날 열린 대회는 OWK 협회의 스타급 선수들의 참가로 크라이밍 축제가 더욱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