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키즈’ 국·내외 리딩 면모 과시

중·대형 매장 전국 확대

2012-04-20     김효진

참존어패럴(대표 문일우) ‘트윈키즈’가 리딩社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9월 마감 결과 국내 95억 원, 중국 40억 원으로 오픈 이후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매장 업그레이드 전략과 중·대형 매장 안정화로 점당 매출 증가가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됐다.

나들목 상권 억대매장 증가를 비롯해 64㎡(구 25평) 이상의 중·대형 매장도 평균 6500만 원 매출을 기록, 지난달 전년대비 12% 신장했다. 김포, 죽전, 의정부, 일산 등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F/W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로 겨울제품을 30% 이상 판매, 이미 10만장 정도 1차 리오더에 들어갔다. 4분기 국내 지방쪽 나들목 매장 확대와 변형된 형태의 신유통 아울렛 타운 입점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해외 매장 또한 제1 대형 중심 도시에서 제2,3 위성도시를 공략, 중대형 신규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287개 매장에서 30개점을 추가해 올해 320개점 매장을 목표하고 있다. 김동규 과장은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매장 유통도 변하고 있다. 내달 파주 첼시아울렛 오픈을 시작으로 충청과 지방쪽 나들목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국내 매장 안정화를 비롯 하반기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