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키즈’ 5곳서 1억 이상

헌터부츠로 상승세 지속

2012-04-20     김효진

닥스키즈’가 9월 마감결과 억대매장을 배출했다. 롯데 본점을 비롯해 5개 매장에서 1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나타냈다.

백화점 세일과 추석 특수가 맞물리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을 패딩류와 체크셔츠, 원피스 아이템 판매율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다양하게 변형된 하우스 체크 아이템이 매출상승에 주효했다. 기모 처리된 레깅스 팬츠는 70% 이상 판매율을 올리며 리오더에 들어가는 등 다양한 컬러로 확대할 예정이다. ‘닥스키즈’는 영국 정통을 살린 클래식 아이템 헌터부츠를 출시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헌터’는 부츠만 생산해 온 150년 전통의 클래식 브랜드로 ‘닥스키즈’와 콜라보레이션을 맺고 4가지 부츠와 워머를 선보였다. 독자적인 천연고무 수공예기법과 엄격한 제품테스트로 실용적이고 내구성이 강하다. 비오는 날은 물론 폭설에도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엄마들로부터 입소문이 퍼지면서 겨울 매출에 톡톡한 효과를 보고있다. 김혜연 대리는 “한정수량 진행되는 헌터부츠가 이미 많은 예약접수가 진행되는 등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향후 ‘닥스키즈’와 ‘캔키즈’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풍성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