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 컴바인, 브랜드별 잇아이템 제안 ‘고객몰이’

스타일리시한 간절기 상품 눈길

2012-04-22     김임순 기자

코데즈 컴바인(대표 박상돈)은 ‘코데즈컴바인 하이커’를 비롯한 각 라인 브랜드별 시즌 잇 아이템을 내놓고 고객몰이에 나섰다.

‘코데즈 컴바인 하이커’는 배기 스타일의 팬츠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허리 부분은 편안하고 밑으로 내려갈수록 바지통이 좁아지는 배기팬츠는 한번 입어 보면 그 편안함에 빠지게 된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같은 때엔 더더욱 이런 스타일의 팬츠가 안성맞춤이다. 트레이닝 팬츠를 입기엔 너무 가벼워 보이고, 그렇다고 진을 입기엔 너무 불편하다. 하이커의 배기팬츠는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면소재의 편안함과 그린, 레드, 옐로우 등의 컬러감, 여기에 스타일의 정점을 찍을 수 있는 핏 등 세 가지가 어우러진 것이다. 가격은 14만9000~15만9000원으로 다양하다. 또 하이커는 다양한 패턴의 레깅스를 선보였다. 최근 하의 실종 패션이 크게 부각 되고 있는 만큼 바지 대용으로 아주 훌륭한 아이템이다. ‘코데즈컴바인’의 유니크한 ‘빈티지 니트’가 간절기 아이템으로 히트됐다. 빈티지 니트는 올이 풀린 듯한 조직으로 짜여져 있어 이너가 노출되는 스타일이다. 자켓 안에 코디하거나 컬러감 있는 탑을 레이어드 할수 있어 활용성 높은 아이템이다. 루즈 핏의 롱기장 니트로 슬림 함을 강조했다. 올 풀린 듯 한 디테일로 빈티지한 감성을 제안한다. ‘빈티지 니트’는 블랙, 아이보리 두 가지 색상. ‘코데즈컴바인 포맨’이 초여름까지 센스 있는 아우터로 활용 가능한 ‘모던 가디건’을 제안했다. 앞, 뒷면의 불규칙한 컬러 배색이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네크라인의 꼬임 디테일이 내추럴한 실루엣과 포멀한 감성을 보여준다. 얇은 린넨 소재를 사용해 봄부터 초여름까지 가볍게 걸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장점과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우수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격은 10만9800원, 라이트 그레이, 그린, 블루 세 가지 색상. ‘코데즈컴바인 씨코드’가 시스루 블라우스와 페미니한 점프슈트를 제안 시서을 모은다. 씨코드에서 제안하는 ‘시스루 블라우스’는 베이직한 디자인이지만 앞판에 롱 장의 러플 장식을 가미해 한층 쉬크하면서도 페미니한 스타일을 동시에 연출 가능하다. ‘점프슈트’는 네크와 소매 라인에 시스루 소재를 트리밍,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기존의 점프 슈트를 변형한 독특한 디자인이 원피스를 입은 듯한 효과를 주어 한 가지 아이템으로 2가지 스타일 아이템이다. ‘베이직플러스’가 세련된 감각의 ‘페이크 프린트 티셔를 출시했다. 한 아이템으로부터 올 수 있는 밋밋함을 감각적인 프린팅으로 센스있게 마무리해 주는 페이크 패션이 지난 시즌에 이어 여전히 눈길을 끌고 있다. 남녀 커플로 제안된 이 제품은 라운드넥 베이직 티셔츠에 행거 치프가 프린트되어 마치 포켓에 스카프를 꽂은 듯하다. 착시 현상을 주는 ‘베이직 플러스’만의 위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격은 1만9800원, 카키,메란지/그레이, 화이트 등. ‘노튼(NOTON)’은 컬러풀한 피케티셔츠를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피케티셔츠는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 그냥 면 팬츠나 진에 티셔츠 하나만 입어도 캠퍼스 룩이나 아이비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총 13가지 컬러로 출하된 ‘노튼’의 2011 피케티셔츠 시리즈는 여밈 부분에 고유 체크를 삽입 해 차별화됐다. 2만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다. 10주년 이벤트로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머그컵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