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우리강산 지킨다
자연정화·그린캠페인 앞장
2012-04-22 강재진 기자
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자연환경을 위해 앞장선다. 트렉스타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우리 기업이 지키자’라는 취지에서 국립공원과 공동으로 그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국립공원 내 방문객이 쓰레기를 수거해 탐방지원센터로 가져오면 측정을 통해 포인트로 적립해주며 모은 포인트는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국립공원 내 야영장, 공공 주차장 등 국립공원 시설 및 트렉스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국 20개 국립공원, 100여개 탐방지원센터와 연계 해 진행되며 지난 4월10일 북한산부터 시행 중이다. 올해 12월까지 지리산을 비롯한 한라산까지 매월 대표 국립공원에서 월 2회씩 실시된다. 트렉스타 측은 쓰레기 되가져가기 참가 서명운동과 더불어 광분해성 쓰레기 봉투, 배지 증정 등을 통해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사람과 사회가 상생하는 캠페인으로 펼칠 방침이라고 전했다.
계룡산 국립공원 자원보전과 김종희 과장은 “트렉스타 그린 캠페인과 더불어 진행되는 쓰레기 되가져가기 서명 운동 등은 깨끗한 국립공원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