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스마트 울 SEOUL’ 오픈
세계 최초 프리미엄 울 소개 거점화
2012-04-22 강재진 기자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영원’이 ‘스마트울 SEOUL’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19일 만리동에 문을 연 ‘스마트 울 SEOUL’ 매장은 ‘스마트 울’의 대표 제품인 양말을 비롯한 의류, 액세서리 등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울 마켓 동향에 발 맞춰, 아시아 시장에 스마트 울 브랜드를 소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마트 울’ 수입 및 판매를 하고 있는 영원무역 통합 브랜드 사업부 장경애 이사는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울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울 SEOUL’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울 제품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 울’은 1994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울 브랜드로 현재 미국, 유럽, 일본 등 아웃도어 시장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폴리에스터 대비 25% 에너지 소비로 생산되고 자연에서 생분해 되기 때문에 친환경적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더불어 탁월한 편안함과 우수한 수분 흡수, 건조 기능, 보온성과 항균, 소취 기능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