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호날두 축구화 출시

CR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Ⅲ

2012-04-27     장유미

‘나이키’가 이달 말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위해 두 번째 시그니쳐 축구화 ‘CR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Ⅲ(CR Mercurial Vapor SuperflyⅢ)’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축구화는 호날두의 첫 번째 시그니쳐 축구화에 사용된 ‘나이키’ 사파리 프린트의 헤리티지와 머큐리얼만의 고기능 혁신이 결합된 모델이다. 사파리 프린트는 축구화와 신발끈 전체를 덮으면서 암전 효과를 내며 발꿈치 부분의 초록색 번개모양, ‘나이키’ 스우시 마크는 강렬한 느낌을 준다. 이 제품의 발 앞부분에 위치한 적응형 마찰 시스템은 어떤 상황에서도 득점할 수 있는 마찰력과 반응력을 제공해 기능적 혁신성도 돋보인다. 또 방향을 고려해 부착된 스터드의 날은 접지력을 높여주고 빠른 방향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유선형 갑피에 적용된 ‘나이키 플라이와이어(Nike Flywire)’ 기술은 가벼우면서도 강하고 더 역동적인 착화감을 선사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 17일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이 제품을 처음 착용하고 동점골을 성공시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