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넥스, 경쟁력 배가

‘여성 아날도바시니’ 감도 업·‘예쎄’ BI 리뉴얼

2012-04-27     나지현 기자

아마넥스(대표 최병구)가 비주얼 강화와 BI 리뉴얼 등을 통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감도를 선보인다.

최근 여름 카탈로그 촬영을 진행한 ‘여성 아날도바시니<사진>’는 섬머 패션 트렌드인 비비드한 트로피칼 컬러를 통해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핫 섬머룩을 표현했다.

열대우림을 연상케 하는 식물의 그림자와 오래된 고사목 등의 소품에 풍부한 컬러와 이국적인 느낌의 프린트 의상을 매치해 화사하면서도 웨어러블한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22일 부산 연산점에서 전속모델 최정원 팬 사인회를 진행한 ‘아날도바시니’는 지속적으로 월별·지역별 매장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1분기 마감, 170개의 유통구축으로 18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44%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4월 내 상록수, 익산영등, 금왕, 홍천, 전주송천, 충주, 포항 오천점을 추가했으며, 가두 유통 위주 영업망 확대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한편, 대형 할인점 위주 영 캐주얼 ‘예쎄’는 여름 시즌을 기점으로 BI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 나섰다. 오드리햅번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새로운 심볼인 티아라는 특유의 귀족적인 감성과 로맨틱함을 표방하는 브랜드 컨셉에 맞춰 좀 더 러블리하고 영한 느낌으로 재탄생했다. 리뉴얼 된 심볼 컨셉에 맞춰 여름 화보 촬영 또한 감성을 배가했다. ‘예쎄‘는 확고한 아이덴티티 구축과 100% 기획을 통해 타 브랜드 대비 경쟁력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상품 차별화를 시도해나갈 방침이다. 1분기 마감, 74개 유통망서 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예쎄’는 4월 내 청주산남·성안, 제주칠성, 롯데마트 홍성점을 신규로 추가했다. 롯데마트 당진·진장·시흥점 오픈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