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뜨리네뜨’ 4월 35% 신장

액세서리 라인 보강…매출 탄력 기대

2012-04-27     나지현 기자

서광(대표 김종명)의 ‘까뜨리네뜨’가 4월 전년대비 35%의 신장 마감이 전망된다. 주요 점포 위주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군산점 60%, 춘천점 40%, 익산점 36%, 진주점 35%, 밀양점 30% 등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속초·제천·영주점이 6000만 원, 군산·익산·인천·여수점이 4000만 원 대의 꾸준한 매출을 올리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김대영 부장은 “3월 첫 주부터 본격적으로 선출고한 여름 상품에 대한 반응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매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25% 물량을 늘려 공격적으로 투입한 결과 12스타일이 리오더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린넨 롱자켓과 스커트, 다양한 롱 티셔츠 등에 대한 호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액세서리 라인을 보강해 5월 첫 주부터는 백과 신발류 등을 새롭게 선보여 연결 구매를 유도할 방침으로 매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 S/S부터 ‘까뜨리네뜨’는 새 얼굴로 배우 장신영을 기용해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1분기 마감 32개점서 26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연말까지 40여개 유통 확보로 120억 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