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엑스알’ 건강·패션 한번에
바람막이로 어반스포츠 연출
2012-04-29 김효진
해마다 이 맘 때면 찾아오는 황사와 꽃가루. 올해는 특히 일본 원전 폭발에 따른 방사능 오염 물질까지 더해 봄나들이 외출이 꺼려지고 있다. 하지만 패션을 넘어 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춘 의류, 장화, 우산, 마스크 등 기능성이 강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 특히 바람막이 자켓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전 복종에서 출시경쟁이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엑스알코리아(대표 민복기) ‘이엑스알(EXR)’은 오렌지, 핑크, 옐로우의 밝고 경쾌한 네온 팝 컬러와 절개와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바람막이 자켓 2종을 선보인다. 네온 팝컬러에 스트라이프 메쉬 소재 내피가 돋보이는 자켓은 가방에 넣어 다닐 수 있는 주머니가 특징. 언제든지 벗어서 소지할 수 있어 여행 혹은 외출 시 실용적이다. 또한 냉감효과 기능은 체온조절이 가능하며, 빠른 시간 내에 땀을 흡수·증발 시키는 흡한속건성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자전거 출퇴근을 즐기는 직장인, 등하교를 하는 학생들을 공략한 일상생활에서도 자유롭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자켓도 선보인다. 초경량 바람막이 웜업 트레이닝 스타일로 찬바람을 막아 체온을 유지하고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장시간 자외선을 막아주는 기능성이 첨가됐다. 업체 관계자는 “바람막이 자켓과 함께 안경을 써주거나, 헤어밴드 혹은 두건을 착용하면심심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개성 있고 톡톡 튀는 패션아이템으로 생동감 있는 어반스포츠 패션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