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비비’ 조기안착 성공

‘매장·매출’ 목표달성…“가속도 낸다”

2012-05-11     이영희 기자

여명(대표 서순희)의 남녀캐주얼 ‘빅토비비’가 런칭 8개월만에 65개점 확보와 매출순조로 조기안착에 성공했다.

지난해 하반기 런칭 이후 8개월만에 65개 대리점을 확보했으며 월매출 1억 원대 매장이 전체 10% 이상을 차지했다고 ‘빅토비비’측은 밝혔다. 이는 런칭 초기 사업계획을 100% 이상 달성한 기록이며 상위 5개 매장의 경우 전월대비 두 배 성장률을 보이며 가속도를 내고 있다. ‘남영점’은 월 평균 순매출 1억 원 이상을 기록해 부천 고강점과 부천점 등과 함께 기록갱신을 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비비’ 1호점인 ‘상도점’도 8000만 원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면서 평소 주말 매출기록을 자체 갱신해 가고 있다. ‘빅토비비’는 상권별, 유통채널별 맞춤식 영업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젊어보이는 다양한 아이템을 구성해 가두상권 점유율을 높이고 매출신장을 도모하고 있다. 4월에 들어서면서 10 모델 이상이 리오더에 돌입하는 등 인기예상 아이템이 높은 적중도를 보이고 있으며 발 빠른 생산투입과 물동량관리로 매출효율을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빅토비비’는 3040세대 여성의 체형을 고려한 패턴과 코디상품의 폭넓은 기획으로 소비자들을 속속 흡수하고 있다. 더불어 과감한 마케팅을 통한 이미지 업그레이드와 오랜 생산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전략상품의 집중생산과 공급으로 경쟁력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