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데이’ 편안함·우수성 홍보

미국면화협회, 공동주관사와 다양한 이벤트

2012-05-11     패션부

미국면화협회(CCI, 한국사무소 이사 박윤근)가 ‘코튼데이 2011(Cotton Day 2011)’을 개최한다. 천연섬유 코튼의 편안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섬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이다. 올해 10회를 맞는 ‘코튼데이’에는 공동 주관사인 미국면화협회, 대한방직협회 등을 비롯해 주한미국대사관, 지식경제부, 대한방직협회 회원사 및 국내 섬유업계 관련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다.

‘코튼데이 2011’의 1부에서는 마크 토콜라(Mark Tokola)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 지식경제부 및 국내 섬유업계 주요 관계자 들이 전하는 코튼데이 행사에 대한 의의 및 국내 섬유 업계 활성화를 위한 메시지에 이어 대한방직협회의 주최로 진행된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 2011’ 시상식이 개최됐다. 2부는 코튼의 이미지를 역동적으로 표현하는 ‘드로잉 퍼포먼스(Drawing Performance)’로 막을 열며 ‘코튼송 콘테스트’ 본선 진출자의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장 입구에는 대형 포토월과 방협 회원사의 코튼 신제품 원단과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 2011’의 수상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미국면화협회 박윤근 이사는 “코튼데이 2011 행사는 코튼의 편안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면 소재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면화 제품, 특히 미국코튼마크 사용이 더욱 활성화돼 섬유 업계가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면화협회(CCI)는 1956년 설립된 전미면화협회(National Cotton Council of America)의 해외마케팅을 전담하는 조직이다. 전 세계 45개국 이상에서 미국원면과 면제품을 위한 다양한 판촉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989년 이래 최고 품질의 면제품에 부착되는 품질보증마크인 미국코튼마크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2002년부터 매년 5월 코튼데이(Cotton Day)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