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화 브랜드 뉴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런칭 外

2012-05-13     김송이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런칭
로만손(대표 김기문)이 전개하는 ‘제이에스티나’가 토탈 브랜드화 일환으로 핸드백 ‘제이에스티나 백(J.ESTINA BAGs)’을 런칭했다. 지난 11일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스파서울에서 2011 F/W 패션쇼와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했으며, 패셔니스타 리디아 허스트(Lydia Hearst)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에스티나’는 주얼리 매장에서 일부 잡화 제품을 출시해 시장성을 확인한 뒤 신규 핸드백 사업부를 출범했다. 핸드백 라인은 기존 ‘제이에스티나’의 클래식하고 영한 느낌에서 탈피해 한층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뮬’ 1석4조 멀티패션백 제안
제미유통(대표 김현린)의 여성패션가방 ‘뮬(MULE)’이 멀티패션백 ‘에바(EVA)’를 출시했다. ‘에바’는 핸드백, 토드백, 크로스백, 파우치로 활용 가능한 소가죽 소재의 멀티 패션백. 사각형 형태의 심플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골드 메탈과 벨트 장식이 돋보인다.

내장된 스트랩을 부착해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고, 내부의 블랙 멀티 파우치는 분리해 휴대용 핸드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블랙·카멜·레드의 클래식 컬러 3종과 핑크·네이비·올리브그린·베이지 트렌디 컬러 4종이 선보인다. ‘뮬’은 롯데홈쇼핑 등 온라인 몰을 통해 전개 중이다.

‘케즈’ 런칭 쇼케이스 개최
네오미오(대표 조용노)가 전개하는 오리지널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가 2011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브랜드 100년 히스토리를 담은 빈티지 이미지와 제품, 1970년대 NBA 스타들이 착용해 아메리칸 스포츠 아이콘이 된 프로-케즈(PRO-Keds) 전시공간 등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오프닝 세레머니, 니만 마커스, 갭 등과 작업한 콜라보레이션 제품, 디자이너 마크 맥네어리(Mark McNairy) 콜라보레이션도 공개됐다. ‘케즈’는 10대 후반부터 20대 후반의 남녀를 메인 타겟으로 폭넓은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방침이다.

‘프리마클라쎄’ 지오화이트컬렉션
유니드트레이딩(대표 이철)이 전개하는 ‘프리마클라쎄 바이 알비에로마르티니’가 지오화이트컬렉션(GEO WHITE COLL-ECTION)을 선보인다.

세계 고 지도 모양 패턴으로 유명한 ‘프리마클라쎄’의 지오화이트컬렉션은 기존 골드 베이지톤에서 벗어난 따뜻한 웜화이트 색상이 특징이다. 톤온톤 컬러로 지오맵을 프린트해 우아함과 동시에 클래식한 감성을 살렸다. 소프트한 베이지색 송아지가죽과 섬세한 골드메탈 장식이 고급스럽고, 넉넉한 수납과 탈부착 가능한 가죽 스트랩이 포함돼 토트백과 숄더백을 겸할 수 있다. 버클 장식의 지갑 역시 세련되고 멋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