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한국청소년단체협회 MOU 체결

2013-03-13     강재진 기자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건전한 청소년 문화 만들기에 앞장선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12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 이하 청협)와 ‘Never Stop Dreaming, 청소년문화 만들기 지원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및 3억 원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청협은 한국걸스카우트연맹, 한국청소년연맹 등 총 76개 회원단체들과 전국 청소년을 위한 폭넓은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한 연합체이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회원단체 및 전국의 청소년단체에 연간 3억 원의 사업 지원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역량 개발 프로그램, 청소년 축제 등 문화 프로그램, 캠핑, 클라이밍, 등산 등 체험을 통한 청소년문화 만들기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이날 MOU 체결식은 ‘노스페이스’ 김철주 전무와 성가은 마케팅 이사, 청협 차광선 회장, 신홍기 사무총장, 그리고 한국걸스카우트연맹 김종희 부총재, 한국청소년연맹 양철승 사무총장, 청협의 청소년자치참여기구인 청소년회의 위원, 청소년기자단 기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