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피엑스’ 새로운 변신

‘매장 인테리어·상품’ 신선하게!

2012-05-13     나지현 기자

연승어패럴(대표이사 변승형)의 글래머러스 섹시 캐주얼 ‘지지피엑스(GGPX)’가 새롭게 변모한 매장 인테리어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다.

지난 4월21일 롯데 영플라자 3층에 43㎡(구 13평) 규모로 리뉴얼 1호점을 선보인 ‘지지피엑스’는 기존 거울을 이용해 블링블링하고 화려한 느낌을 표현했다면, 골드 빛이 감도는 브라운 톤의 큐브를 모티브로 미니멀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변모했다. 또한 글램룩 스타일의 공간 믹스 요소를 적절히 배치해 특유의 시크한 감성과 곡선미를 강조했다. 관계자는 “이번 인테리어 메뉴얼은 브랜드의 글래머러스 섹시 컨셉을 강조하고 제품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며 “새롭게 변화된 다양한 제품과 매장 인테리어를 통해 매출 신장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지피엑스’는 리뉴얼 1호 매장인 롯데 영플라자점 오픈을 기점으로 향후 전국 주요 상권 신규 매장은 물론 기존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시도해 이미지 제고에 주력한다. 올해 제품과 유통의 다양한 변화를 통해 기존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감성을 자극하고 바잉 파워를 형성하고 있는 젊은 고객층을 공략한 신규창출로 매출 증대는 물론 브랜드 밸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