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라(대표 김지영)가 ‘브리티시 루츠(BRITISH ROOTS)’라는 주제로 2012 S/S ‘미치코런던’ 트렌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영국 전통문화를 축으로 런던의 첨단 트렌드와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했다. 특히 최근 열린 영국 왕실의 세기적 로열웨딩과 2012년 런던 올림픽 등 글로벌 이슈가 되고 있는 브리티시 감성을 재해석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췄다.
‘미치코런던’의 이번 테마인 ‘브리티시 루츠’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모던 클래식에 맞춰 흘러가는 패션트렌드를 조명해 이목이 집중됐다. ‘브리티시 루츠’는 크게 ‘시티 콜로니얼(CITY COLONIAL)’ ‘스포츠 온 스트리트(SPORTS ON STREET)’ ‘어 마일 프롬 홈(A MILE FROM HOME)’ ‘스쿨 인플루언스(SCHOOL INFLUENCE)’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또 컬러, 소재, 스타일별 패턴 제안 등 맞춤형 트렌드 분석 자료가 테마와 함께 제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미치코런던’ 본고장인 런던을 중심으로 도쿄와 서울이 공동 참여했으며 미치코런던재팬 미에꼬 마츠쿠라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