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코리아(한국지사장 유명식) ‘크록스’가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웨지힐 ‘레이웨지(Leigh Wedg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7.5cm의 굽이 있는 웨지힐 스타일의 슈즈이지만 ‘크록스’만의 특수 소재 밑창으로 돼있어 기존의 하이힐에서 느낄 수 없었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화사하고 시원한 컬러의 스트랩 장식은 발목을 부드럽게 감싸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뿐 아니라 특별한 날, 여행 시에도 멋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레이웨지’는 베이지 계열의 ‘오트밀’, 발랄하고 강렬한 느낌의 ‘베리’,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토콰이즈’, 어디에나 매치 가능한 ‘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모두 8만4900원.
마케팅팀 신성아 이사는 “올 여름 슈즈는 레트로와 로맨티시즘의 영향으로 모노톤의 모던한 디자인보다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컬러와 디자인이 인기를 끌 것”이라며 “특히 꽃무늬나 레이스 의상, 핫팬츠 등과 잘 어울리는 웨지힐 샌들은 올 여름 패션 완성을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