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앤엠’ 충청지역 진입

4번째 매장…28일 신세계에 오픈

2012-05-24     강재진 기자

‘에이치앤엠’이 28일 천안 신세계 충청점에 4번째 매장을 연다. 최근 오픈한 신세계 인천점과 동일한 구조로 자체 파사드와 출입구를 가진 풀 컨셉 스토어를 선보인다.

매장영업면적은 2000㎡(구 605평)로 1,2층으로 구성되며 외부에서 바로 매장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특징이다.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여성, 남성, 유아 및 아동을 타겟으로 특히 여름을 맞아 과감하고 비비드 한 컬러의 의류 및 액세서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1층은 여성, 2층은 남성 및 아동관으로 구성된다. 이번 천안 신세계 충정점 오픈을 기념해 당일 낮 12시부터 입장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1만 원~10만 원의 랜덤 기프트 카드, 선착순 500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28일에만 여성 탑 1만9000원, 남성 반팔셔츠 1만9000원, 아동용 티셔츠 6,000원으로 한정 판매한다. 에이치앤엠 헤네스 앤 모리츠(H&M Hennes & Mauritz)한스 안데르손 지사장은 “H&M 인천 신세계점을 비롯한 천안 지역 고객을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 인천점의 성공에 이어 패션에 대한 감각이 높은 천안지역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