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패셔니스타 ‘차승원·김명민’
‘갤럭시’ 설문, 40대 성공남 대상
2012-05-24 오나영
성공남들이 뽑은 워너비 패셔니스타에 차승원, 김명민이 공동 1위(각 14.5%)로 선정됐다. 제일모직(대표 황백) ‘갤럭시’는 최근 40대 남성들의 감성을 이해하고자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만40~ 49세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패션과 리더’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모델, 영화계에서 모두 인정받고 있는 패셔니스타 차승원이 나이를 잊은 몸매와 수려한 외모, 세련된 이미지로 40대 성공남들의 지지를 얻었다. 김명민 역시 다수의 작품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있는 리더로서의 이미지가 40대 성공남들의 호응을 얻게 했다. 3위는 근소한 차로 배우 차인표(13.3%)가, 정준호(10.8%)와 김승우(10.8%)가 그 뒤를 이었다. 또 ‘걸그룹 리더’에는 대한민국 남성들의 로망 소녀시대가 선정됐다. 과반수가 넘는 지지(62.7%)를 받으며 나이를 불문한 대한민국 남성들의 소녀시대 사랑을 재확인 시켰다. 2, 3위는 2NE1(13.3%), 카라(10.8%)가 올랐으며 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6%), 애프터스쿨(2.4%), 시크릿(2.4%)도 순위에 올랐다. 마케팅팀 한주영 과장은 “이번 설문을 통해 ‘갤럭시’가 사회와 가정의 대표주역인 40대 남성들의 성공과 리더십을 보좌하는 대표 패션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