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33시리즈 트레이닝화 출시
2012-05-24 장유미
아식스스포츠(회장 김운렴) ‘아식스’가 비비드한 컬러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는 ‘33시리즈 트레이닝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트레이닝과 워킹, 러닝 같은 운동 시 가볍게 신을 수 있도록 경량성을 강화했으며 네온 오렌지·핫핑크 등 화려한 색상을 적용해 패셔너블하게 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미국에서 지난 4월 출시돼 약 50만 족을 판매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 세계 두 번째로 국내에도 출시하게 됐다. ‘젤-블러 33’은 280g(270mm 기준)의 무게로 가벼운 착화감을 선사하며 쿠셔닝 효과가 좋은 젤을 뒤축에 장착시켜 충격 흡수 및 분산력을 높였다. 또 P.H.F 기능의 메모리폼 소재를 발목 내 패딩 부분에 내장해 착화감을 높였고 무재봉 기법으로 설계된 갑피(신발 윗부분)는 운동 시 편안함을 제공한다. 남성용 제품의 컬러는 네온 오렌지, 블루 두 가지로 구성됐고 여성용은 핫핑크로 출시됐다. 가격은 11만 원. ‘러쉬 33’ 역시 초경량의 트레이닝화로 미드솔(중창)에 쓰이는 스펀지는 경량성과 쿠션성 향상을 위해 ‘아식스’에서 개발된 ‘스페바 45 라스팅’이 적용됐다. 마모가 빠른 뒤축에는 일반 고무에 비해 3배 이상의 내마모성을 가진 아하+(AHAR+) 소재를 사용, 내구성을 강화시켰다. 가격은 9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