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쿨하게 공략한다
‘냉감·통풍’ 소비자 만족
2012-05-24 김효진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이 속 시원한 여름속옷을 선보인다. 올해는 평년보다 무더위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브랜드별 냉감소재를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력을 앞세워 본격적인 시즌 고객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보디가드MW’는 지난해 윈드맥스 브라를 업그레이드 했다. 땀흡수가 빠른 아쿠아로드아이스 원단에 타공몰드 기법을 사용해 가슴 전체 통풍이 원활하다. 와이어에도 1cm 와이캡을 적용, 가슴 압박을 줄이고 활동 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속날개까지 아이스원단을 사용해 시원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 남성용 쿨드로즈도 땀 흡수가 우수하고 흡습속건 기능의 아스킨 소재를 활용했다. 앞판과 밑부분에는 아스킨 메쉬소재를 매치해 시원함을 더욱 강화했다. ‘섹시쿠키’는 얇은 3T 직조 패드 몰딩이 돋보이는 3D라인브라를 내세웠다. 면 사용으로 통기성이 우수하고 가볍게 가슴을 감싸준다. 하늘색 망사와 네이비 라인을 가미해 입체감 있는 볼륨을 연출한다. ‘Y-MEN’에서 출시한 아이스드로즈도 올 여름 대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겉감과 속감 모두 아쿠아로드아이스 원단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터키블루에 실버밴드를 처리한 디자인은 청량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박명환 대리는 “위생이나 건강적인 측면에서 여름속옷은 땀흡수와 통풍이 가장 중요하다”며 “냉감소재를 활용한 속옷은 무더위와 옷 맵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