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누아’ 울산 고래와 축제 한마당

브랜드 심볼·지역축제 이미지 연계

2012-05-27     강재진 기자

라페스포츠(대표 김국두)의 스페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터누아’가 고래와 한바탕 축제를 벌였다. 울산 태화강 및 장승포에서 열린 ‘2011 울산 고래축제’에 다양한 후원·협찬을 진행한 것.

‘2011 울산 고래축제’는 울산광역시 주최, 문광부 선정 유망 축제로 올해부터는 태화강축제와 통합해 대규모 행사로 열렸다. ‘터누아’는 이번 후원까지 총 4회째 지속적으로 협찬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의류를 비롯한 용품을 2000만 원 규모로 지원했다. 스텝복 외 고래원정대 자원봉사단 300명을 별도로 지원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는 물론 지역축제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터누아’의 브랜드 심볼인 고래를 효과적으로 노출하면서 지역 밀착 마케팅으로 주목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본사 직영매장 신정점에서 대규모 고객사은 행사를 펼쳐 인근 주민고객이 대거 몰려 성황을 이루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터누아 상품기획팀 신대섭 부장은 “‘터누아’만의 독창적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활용한 다채로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지속 마케팅으로 ‘터누아’ 브랜드 인지도 활성화 및 매출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터누아’는 6월 중순 경 우수대리점을 대상으로 스페인 본사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