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원대 ‘코코나’ 무료로 입자

리미츠, 고객 감사 이벤트

2012-05-27     정기창 기자

코코나(COCONA) 한국 에이전시 리미츠(대표 이선용)는 ‘2011 한국 패션 브랜드 대상’ 친환경 소재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고객감사 이벤트’ 행사를 펼친다.

한국섬유신문 홈페이지에서 코코나 상품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약 450여 명에게 기능성 청바지, 티셔츠, 내의, 양말을 선물하고 당첨자는 사용 후기를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코코나 청바지는 코코나와 면, 폴리우레탄 혼방 소재로 평상복뿐만 아니라 등산 및 아웃도어 용도로 입을 수 있다. 특히 활동 중에 생기는 땀을 쉽게 빨아들여 쾌적함을 유지하는 반면 세균이나 땀냄새를 없애주는 항균기능이 있다. 면 티셔츠는 최상의 퀄리티를 충족시키는 미국 피마면과 에코 소재인 코코나를 혼방해 UV 차단, 땀과 수분 흡습, 냄새조절 기능 등이 있다. 코코나는 버려진 코코넛 제품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로 활성탄 기공 구조의 단면적이 넓어 건조 속도가 빠르고 냄새 제거, 자외선 차단, 반영구적 항균 기능 등을 갖고 있는 친환경 소재다. 리미츠는 지난 3월 소재와 완제품, 기술개발, 인프라 등 주요 부문 브랜드를 엄선, 선별하는 ‘한국 패션 브랜드 대상’ 친환경 소재 부문을 수상해 기업 이미지를 높였다. 이번 ‘웨어링 테스트’ 행사는 6월1일부터 2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행사가 끝나고 일주일 후 홈페이지와 지면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