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인터넷 창업자 육성 지원

2011-06-01     장유미
11번가(대표 이준성)가 오는 6월부터 3달간 소상공인진흥원(원장 홍용웅)과 함께 인터넷 쇼핑몰 창업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11번가 사업자 딜러 회원 가입, 사업자 딜러의 조건과 정산 및 혜택, 판매자 지원 시스템 및 광고 시스템의 이해 등의 순으로 약 4시간 동안 진행한다.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11번가 사이트 내 ‘판매자 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받으며 6월14일, 6월30일, 7월14일 등 총 5회 교육에 맞춰 사전 신청을 받는다. 11번가 셀러 지원 관계자는 “초보 창업자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소호 상공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전자상거래에 관심있는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해 파워 셀러로 양성될 수 있도록 판매자 지원을 아낌없이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창업자 육성 교육은 11번가가 후원하고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이 일체 교육비용을 지원하며 KTM직업전문학교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