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사랑나눔’ 바자회

저소득층·소외계층 지원

2012-06-01     패션부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이 지난달 26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및 동대문구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이 행사는 동아제약이 주최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한다. 수익금 약 5500만 원은 동대문구 저소득층 가정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기부됐다. 이번 바자회에서 동아제약은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함께 참여한 동아오츠카도 대표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제로칼로리’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은 “기업의 발전은 사회의 발전과 함께 가야 하므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해야 한다”며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소외이웃에게 조그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