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가르뎅’ 쿨 전략상품 주효

‘경량자켓·피케·냉감셔츠’ 판매진작

2012-06-08     이영희 기자

남성복 ‘피에르가르뎅’이 경량 자켓과 쿨링 소재 섬머 전략상품들을 속속 출시하면서 판매활성화를 도모한다. 던필드알파(대표 서순희)는 반팔티셔츠와 경량 자켓등을 충분한 물량으로 기획,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본격적으로 매출에 탄력이 붙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3월부터 반팔 카라 피케셔츠를 85% 이상 매장에 출고한 ‘피에르가르뎅’은 4월 중순부터 반팔 티셔츠와 경량 자켓을 출시해 여름제품의 앞선 마케팅에 들어갔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경량 자켓은 대나무 소재를 혼방해 청량감을 극대화시켰으며 아이보리와 블루컬러로 시원함과 세련미를 더했다. 구김방지와 광택성으로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쿨링소재의 반팔 카라 피케 셔츠는 린넨과 폴리, 코튼과 폴리, 자외선차단(UV-컷)효과까지 부여한 다양한 소재와 블루, 그린, 레드 컬러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다. 티셔츠 역시 냉감 효과의 착용감이 강점이다. ‘피에르가르뎅’은 티셔츠와 자켓 세트 판매를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테마별 기획상품을 합리적 가격대에 제안하는 프로모션으로 효율을 높이고 있다. ‘피에르가르뎅’은 매장과 본사와의 1대1 매장 운영제와 매장별 인센티브 제도 및 상품 배분의 등급조정 등을 통해 영업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최근까지 목표달성을 무난히 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에르가르뎅’은 올해 80개 매장에서 250억 원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