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박 대장과 희망찾기 도봉산 행
2012-06-08 강재진 기자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25일 ‘2011 희망 찾기 등반대회’를 연다.
올해 6회째 진행되는 이번 등반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장애인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나눔 문화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1000 여 명의 고객들이 가족 단위, 친구들과 참가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소외계층 돕기 성금으로 기부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및 전국 ‘노스페이스’ 대리점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노스페이스’ 반팔 티셔츠와 모자가 제공되며 산행 시 도움이 되는 간단한 간식이 지급된다. 6월25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되며 도봉산 도봉고등학교에서 출발해 도봉서원을 거쳐 성도원, 용어천계곡, 관음암, 마당바위, 도봉대피소에서 다시 집합지로 오는 코스다.
본 등반대회는 ‘노스페이스’와 박영석탐험문화재단이 공동 주최, 인비스타코리아의 협찬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