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들스 플러스’ 1호점 오픈
멀티 스포츠샵…소비자 편의성 강화
2012-06-13 장유미
화승(대표 이계주)이 전남 무안의 남악 신도시에 멀티 스포츠 캐주얼샵 ‘우들스 플러스’ 1호점을 오픈했다.
이곳은 신발을 중심으로 의류, 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스포츠 용품은 물론 키즈 제품까지 취급하는 토탈샵 형태다. 총 396. 69㎡(구 120평) 규모에 2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커피존과 음료수, 휴식 의자 등을 배치한 휴게 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1995년 업계 최초로 스포츠 멀티샵 ‘우들스’를 런칭했던 화승은 멀티샵이 다양해지고 세분화됨에 따라 내부적으로 ‘우들스’의 리뉴얼을 감행해 ‘우들스 플러스’로 재런칭했다. 이곳에서는 화승에서 전개하고 있는 ‘르까프·케이스위스·머렐’ 등 스포츠 브랜드 전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유명 해외 기능성 워킹화와 러닝화 등을 발굴해 직접 수입,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브랜드PR팀 전승봉 팀장은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멀티샵 ‘우들스’를 리뉴얼 오픈하게 됐다”며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하며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