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日 지진 복구 지원 앞장

세계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2012-06-14     패션부

에프알엘코리아(대표 안성수) ‘유니클로’가 오는 25일부터 ‘일본을 위해 뭉친 패션계(FASHION UNITES FOR JAPAN)’라는 주제로 티셔츠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동일본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구제지원정보 사이트 ‘세이브 재팬!(SAVE JAPAN!)’, 컨데 나스트(Conde Nast:보그 재팬, GQ 재팬 출판사)와 협업해 진행된다. 이번 ‘유니클로 UT 컬렉션’은 레이디 가가, 빅토리아 베컴, 올랜도 블룸, 신디 로퍼, 샤를리즈 테론, 기네스 팰트로, 니콜 키드먼, 알버 엘바즈 등 세계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일본을 응원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았다. 티셔츠 가격은 각각 1만9000원이며 이번 수익금은 일본 대지진 재해 의연금으로 일본 적십자사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