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부산지역 공략
범일동 ‘특가상설할인매장’ 호응
2012-06-14 오나영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이 지난달 28일 부산지역에 초대형 특가상설할인매장을 오픈해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해 11월 일산 덕이동에 이어 부산 범일동 내 위치한 두 번째 상설매장으로 ‘알로&루’, ‘포래즈’, ‘알퐁소’ 제품을 30%에서 최대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출산부터 10세까지 의류, 신발, 패션소품 등 다양한 아이템 구성은 실속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 기념으로 3만 원 이상 ‘알퐁소’ 장바구니를, 7만 원 이상 ‘알로&루’ 캐릭터 백팩을, 10만 원 이상 ‘포래즈’ 고무보트경주차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특히 50만 원 상당의 ‘알로&루’ 유모차와 20만 원 상당의 ‘알퐁소’ 카시트를 경품으로 증정한 ‘제로투세븐닷컴’ 상설할인매장 오픈 이벤트로 오픈당일 800만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최원영 의류사업부장은 “평소 노세일 브랜드인 ‘알로&루’, ‘알퐁소’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부산지역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예상보다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이에 호응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확대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