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 Issue | ‘JDX’ 전략상품 기획 적중 ‘리오더’

인기아이템 물량집중 매출증진

2012-06-17     이영희 기자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 ‘JDX’가 여름 전략상품의 리오더를 지속, 높은 기획 적중도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1분기에 150개 매장에서 200억 원을 달성한 ‘JDX’는 올 2분기 목표액을 350억 원으로 설정했다. 2분기는 바람막이 점퍼와 기능성 셔츠, 면 팬츠 등 주력아이템으로 매출을 확대한다. 디자인과 소재 등 고급화 전략을 내세워 객단가를 높이고 수익률을 강화할 방침. 특히 아이템과 스타일수를 최소화하되 단위당 물량은 늘려 적기적소에 공급함으로써 대리점 매출 활성화를 도모한다. 올 여름에는 자외선차단과 상쾌한 라운딩을 위한 쿨링시스템을 적용했는데 스타일리시한 ‘시크라인’에서는 은은한 광택의 브라이트사를 믹스한 스트라이프에 공단 헹커칩과 큐빅단추로 멋을 낸 남성용 티셔츠, 트렌디한 루즈핏의 돌먼소재 실루엣에 스팽글로고 자수로 포인트를 준 여성용 제품이 리오더에 들어갔다. 기능성 라인인 ‘플러스’에서는 흡한속건을 기본으로 입체패턴을 활용한 제품이 현재 인기다. 유선형 면블럭 프린트로 신축성 있는 메시 자카드 원단의 남성용 티셔츠와 옆선에 매시 배색을 덧대 슬림하고 스포티하게 보이는 메탈 나염 포인티 여성용 제품이 대표적 인기상품이다. 리조트룩을 대표하는 제품군에서는 코튼에 가슴보더 스트라이프를 포인티화한 로열블루와 그레이컬러감의 남성용 티셔츠와 등판에 캐릭터 인타샤가 있어 귀여운 후드달이 베스트가 여성고객들에게 호응도가 높다. ‘JDX’의 김대중 영업부장은 “최근 제품력에 힘입어 대리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중대형 매장이 많아 고무적”이라며 “상품의 고급화전략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증진해 유통환경을 최적화시킬 방침”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