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페라리’ 파트너십 연장
푸마코리아
2012-06-17 장유미
푸마코리아(대표 이안 우드콕) ‘푸마’가 F1 명문팀 ‘페라리’와 체결한 파트너십 계약을 장기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푸마’와 ‘페라리’는 지난 6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이번 연장에 따라 ‘푸마’는 ‘페라리’ 브랜드 제품의 공식 라이센스 파트너로서 레이싱복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또 신발, 의류, 액세서리 등을 포함한 ‘푸마-페라리’ 라인의 제품을 전 세계 매장에 올해 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요한 자이츠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 장기 연장으로 ‘페라리’와의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이 라인 제품들은 지금까지 큰 성공을 거뒀으며 앞으로 공개될 결과물 역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푸마’는 화재를 막는 방화 기술을 개발해 안전하고 편안한 성능은 유지하면서 옷의 중량은 감소시킨 레이스복을 개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최신 기술을 적극 활용해 ‘페라리’팀의 F1 경기 시 가벼우면서도 안전한 레이스복을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