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파스 컬렉션’ 호응 폭발적

리오더 행진 지속…일부 완판·7월 말 재입고

2012-06-22     장유미

푸마코리아(대표 이안 우드콕) ‘푸마’가 올해 주력제품으로 선보인 러닝화 라인 ‘파스(FAAS) 컬렉션’이 리오더 행진을 펼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자메이카어로 ‘빠르다’는 의미를 지닌 ‘파스’는 ‘푸마’만의 인체공학 디자인 기술인 바이오라이드(BioRide™)를 적용, 신체 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사이드의 원형무늬와 톡톡 튀는 투톤 컬러, 독특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관계자는 “‘파스 컬렉션’의 인기가 높아 현재 80%의 물량이 빠져 디스플레이도 어려운 상태”라며 “핑크, 레드 컬러 제품은 이미 완판돼 7월 말 재입고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특히 여성층에게 인기가 높아 ‘파스’ 입고 전후로 여성 고객 비중이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올 F/W에 출시하려던 민트 컬러는 ‘파스 컬렉션’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앞당겨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푸마’는 지난 18일 ‘클라이드(CLYDE)’ 라인의 스페셜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런칭 파티를 개최했다. 스트릿 컬쳐 브랜드 ‘언디피티드(UN-DEFEATED)’와 파트너십을 맺고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120족 한정 수량으로 ‘카시나’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 런칭 파티는 블락파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DJ 코난, 노아 등의 디제잉과 JAZZYFACT, SOULDIVE 등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