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로스포츠’ 유통확보 순항

가두상권 빠른 안착 ‘주목’

2012-06-24     강재진 기자

너트클럽(대표 한수석)의 스포츠 캐주얼 ‘피가로스포츠’가 가두상권 내 빠르게 안착하며 유통망 확보 순항세를 타고 있다.

이달에만 6개 대리점을 추가로 오픈하는 등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주목된다. 전주 평화점, 송천점이 신규 건물 내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오픈한 서울 응암점과 창원 소답점은 5, 6월 지속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피가로스포츠’만의 건강하고 스포티한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응암점은 49.58㎡(구 15평)규모로 매장 규모 대비 효율을 내고 있다. 응암역 등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끼고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오픈 이후 입점고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피가로스포츠’의 주력상품인 남녀 기능성 냉감 티셔츠와 본격 장마철을 맞아 레인코트 류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100% 국내 생산 제품으로 가격대비 고퀄리티를 지향하며 고정고객 위주의 매출이 주를 이룬다. 본사 직영점인 구리점도 이벤트 홀 운영, 물류센터 인접 이점 등 가격 메리트가 있어 월 평균 1억 원 이상을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 비율을 20%로 구성해 매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 이 회사 한수석 대표는 “단순히 현재의 트렌드를 따라가기 보다는 20여 년 브랜드 운영 경력의 특화된 아이템과 ‘피가로스포츠’ 컨셉이 만나 한국 시장 내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