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형유통업체 협의회 개최
안전보건관리자 모여 2분기 회의
2012-06-28 이영희 기자
전북지역 대형 유통업체 안전관리자들이 자율적으로 재해예방활동에 나서는데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원장 정용호)은 지난 24일 지도원 회의실에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도내 대형 유통업체 안전관리자들과 함께 2분기 대형유통업체 안전보건관리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공단은 최근 도소매 재해 현황을 소개하고 예방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설명했으며 협의회 안상욱 회장이 자체 안전보건교육 강화를 위한 내실화 방안을 발표했다.
전북 대형유통업체 협의회는 관내 서비스업의 16%를 차지하는 도소매 사업장 재해예방대책을 모색하고 사업장의 자율적인 산재예방 및 안전의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공단은 올해 초부터 협의회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