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예감] 뉴발란스, 컬러풀 패션 스니커즈 外

2012-07-01     패션부

뉴발란스, 컬러풀 패션 스니커즈

이랜드(대표 박성경)의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올 여름을 대비해 컬러풀한 패션 스니커즈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발란스 595’는 네이비와 퍼플, 그린의 트렌드 컬러를 메인으로 더운 날씨에 자주 찾는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색상 조합이 특징이다. 여기에 그레이와 핑크, 라임색으로 포인트를 줘 시원하고 상큼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제품마다 총 3가지 색상의 신발끈을 제공해 취향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2~3개의 끈을 묶어 개성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소재도 통풍이 잘 되는 메시 소재를 활용, 여름 스니커즈의 취약점을 보완했다. 밑창에는 에바(EVA) 소재를 적용했다.

동그스름한 앞코와 발랄한 색상이 어우러져 청바지는 물론 짧은 면 소재의 반바지나 미니스커트에 매치하면 경쾌한 느낌의 스트릿 캐주얼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강재진 기자 flykjj@ayzau.com

비경통상, ‘미소페’ 양가죽 샌들

비경통상(대표 엄태균)이 전개하는 ‘미소페’ 레이저 펀칭 양가죽 샌들이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올 여름 히트 아이템이 될 전망이다.

이 상품은 양가죽 소재가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정장과 캐주얼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기본 굽 3cm. 제이드그린과 아이보리, 핑크 3가지 컬러로 제이드그린과 핑크 제품의 리오더를 진행해 초기 출고량 대비 4배 물량을 추가 준비했다.

‘미소페’ 이정석 차장은 “평년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오픈토·슬링백과 샌들 판매비율이 5:5임에 비해 올해는 샌들이 90%를 차지했다”며 “이른 폭염으로 6월 셋째 주에는 베스트 아이템 10 중 1종을 제외하고 모두 샌들로 여름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전했다.
/김송이 기자 songe@ayzau.com

‘밀레’ 방수기능 강화 워킹슈즈

밀레(대표 한철호)가 워킹화 ‘냇킹콜’을 출시했다.

신발의 윗부분에는 스트레치 기능이 추가된 고어텍스 재즈(Jazz) 소재가 쓰여 발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늘어난다. 누벅과 메시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과 투습력을 강화했다. 충격흡수기능인 ‘엠-펄스 시스템(M-Pulse System)’ 아웃솔이 사용된 제품.

‘밀레’ 마케팅 측은 “방수와 투습력이 뛰어나 장마철 산행이나 더운 여름 활동에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가격은 18만 9000원이다.
/강재진 기자 flykjj@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