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국토 순례단 모여라

‘도전과 열정’ 전달

2012-07-01     강재진 기자

대학생이 아닌 일반 성인들도 국토 순례단에 참여할 수 있다.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올해 새롭게 희망원정대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모집해 주목된다. 각 구간별로 16명씩 총 96명이 1박2일 동안 원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영석 대장이 이끄는 희망원정대는 국내 대표적인 대학생 국토순례단으로 총 96명이 참가하게 되며 4일 발대식 이후 경남 사천으로 이동, 진주, 산천을 거쳐 안양 순례 이후 21일경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7월7일까지 ‘노스페이스’ 매장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7월11일부터 1박2일(경북 김천-구미/상주/충북 보은-청원/충북 청원-경기 안성/경기안성-용인)혹은 당일(마직막 코스인 경기도 의왕-서울시청 광장)로도 참가 할수 있다. 숙박을 위한 ‘노스페이스’ 텐트 및 식사가 제공되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노스페이스’는 서포터즈가 참여한 구간에 대해서는 1km당 1000원을 적립, 총 금액을 이후 MVP에 선정된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마케팅팀 성가은 이사는 “매년 박영석 대장과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를 진행, 올해로 벌써 8회를 맞았다. 서포터즈와 ‘2011년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를 통해 ‘노스페이스’의 도전 정신과 열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