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위스’ 견고함 더한 ‘울트라 튜브’
샌들·러닝화 컬러 추가…고객 선택폭 넓혀
2012-07-01 장유미
화승(대표 이계주) ‘케이스위스’가 다목적 하이브리드 슈즈 ‘튜브’의 신규 라인 ‘울트라 튜브(Ultra Tube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과 달리 발 양쪽은 물론 말발굽 모양으로 뒤축 전체에 튜브시스템을 적용, 견고함을 강화하고 무게 중심을 분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착지 후 압력과 충격을 흡수·분산 시켜주는 기능이 좋아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또 바닥에는 균형을 맞춰주기 위한 단단한 중심축이 있어 발 뒤틀림을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발기획팀 정성욱 과장은 “‘튜브’ 시리즈 발매 후 미국에서 수입한 전량이 모두 판매됐다”며 “높은 인기에 힘입어 신규 라인인 ‘울트라 튜브’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또 “이 제품은 러닝, 워킹, 휘트니스 등 어떠한 운동 상황에서도 착화감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케이스위스’는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스포츠 샌들에 튜브시스템을 적용한 ‘튜브 샌들(Tubes-Sandal)’을 선보였다. 또 기존 ‘튜브’ 시리즈 중 러닝화 ‘풀 튜브’ 라인에 한층 비비드한 컬러의 제품을 추가로 출시,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