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토너먼트 기념

나이키, NSW 가을 컬렉션 런칭

2012-07-12     서현일
‘나이키(Nike)’가 ‘NSW(Nike SportsWear)’의 가을 컬렉션을 런칭한다. 이번 컬렉션은 英 셀프리지백화점(Selfridges)에서 독점 판매될 예정으로 ‘나이키’와 백화점간 두 번째 독점 제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나이키’는 올해 윔블던 토너먼트를 기념하기 위해 고화질 스크린과 테니스공에 회사 로고를 담아 셀프리지백화점 내 울트라라운지(Ultralounge)에서 컬렉션을 런칭할 예정이다. 남성복은 트렌치, 테일러드 치노 등 라이트웨이트 제품과 트랙 자켓을 포함한 15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60파운드에서 400파운드까지 책정됐으며 셀프리지백화점의 매장이나 사이트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NSW’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필 디킨슨(Phil Dickinson)은 “이번 컬렉션은 본래 최고의 선수들을 위해 개발됐다”며 “회사 고객들은 컬렉션을 통해 최고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제공=트렌드포스트(www.trendpost.com, 문의 : marketing@tre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