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구축

고객 쇼핑·서비스 향상 기대

2012-07-12     서현일
‘코치(Coach)’가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기기를 이용, 제품을 구입하는 서비스로 회사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각각 27만7000명, 210만 명의 팬을 바탕으로 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우사브레네트社(Usablenet)의 테크놀러지 플랫폼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CEO 닉 테일러(Nick Taylor)는 “쇼핑 채널로써 모바일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패션업체들에게 모바일 커머스는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밝혔다. ‘코치’의 글로벌 웹 & 디지털 미디어부 데이비드 두플란티스(David Duplantis) 상무는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과 온라인 링크,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한 번에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바일 기기로 제품 검색과 구입을 쉽게 할 수 있어 보다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