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블랙라벨 출시

제인송 컬렉션

2012-07-12     김송이

디자이너 송자인의 여성복 ‘제인 송(jain song)’이 2011 F/W 프리미엄 라인 ‘제인 송 컬렉션 블랙라벨’을 선보인다.

이번 블랙라벨은 디자이너 송자인이 동물의 가죽과 모피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신념을 관철, 이를 대신할 가볍고 쾌적한 고급 소재들을 찾아 사용했다. 유럽 최고 품질의 헝가리 거위털, 이탈리아 베르가모 최고급 니트, 60년 전통의 일본 야마가타현 세이노 니트 등이 사용됐다. ‘제인 송’은 이번 친환경 라벨을 통해 메인 타겟 20~30대 외에도 40~50대까지 고객층을 확장시킬 방침이다. 블랙라벨은 7월말부터 ‘제인 송’ 쇼룸 등 4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