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 원빈 모델 계약

대중 친밀감 배가

2012-07-16     강재진 기자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케이투’가 하반기 광고모델 원빈을 공개했다. ‘케이투’는 올 상반기 현빈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대중적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시작해왔으며 현빈과의 6개월 계약 종료 된 시점을 앞두고 원빈과 1년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

‘케이투’는 원빈의 강인한 남성미와 세련된 스타일이 자사 브랜드 패션 이미지를 잘 표현해줄 수 있는 모델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케이투’ 브랜드 마케팅팀 관계자는 “원빈의 강인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케이투’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결정했다. 향후 아웃도어 리딩 브랜드로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빈의 시즌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TV 중순 경 광고 촬영을 진행하며 9월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올초 현빈 모델 체결 당시에 원빈, 송승헌 등이 후보군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