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제이 ‘사라제이’ - 안병은 대표 무분별 확장 NO! ‘알짜대리점 찾기’ 추구 충분한 마진 보장·세련된 디자인력 승부수
사라제이(대표 안병은)는 커리어우먼과 오피스레이디를 겨냥해 사랑스럽고 세련된 여성복을 선보이고 있다.
트렌드를 적절히 조화시킨 세련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에 좋은 소재를 활용해 평균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 지난해 부터는 88사이즈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 젊은층은 물론 감각을 추구하는 중년층까지 수용하고 있다.
아직 대리점 운영의 초창기 단계여서 대리점 개설 시 충분한 마진을 보장, 상권 내 안착과 본사의 유통망 확보를 함께 추구해 가고 있다. 목동에 자체 사옥을 확보하고 있으며 직영점 5개를 운영하면서 고객들의 반응과 신상품의 호응도를 직접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북경에도 현지법인을 설립해 대형유통몰에 입점하는 방식으로 7월 중 본격적인 운용에 돌입한다.
안병은 대표는 “무리하게 외적으로 매장숫자를 늘리는 것 보다 대리점과 본사가 윈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해 동반성장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보다 젊고 인지도 있는 배우 강소라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해 사랑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강소라는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써니’의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적극 활용해 브랜드 노출빈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대리점 개설 요건> △면적 : 49.5㎡ 이상 △마진 : 3000만 원 이상 40%, 3000만 원 이하 35% △보증금 & 담보 : 현금 2000만 원, 부동산 5000만 원 △반품 : 위탁 △인테리어비용 : 3.3㎡당 150 ~170만 원 △결제조건 : 월 3회 △희망상권 : 전국주요상권 /이영희 기자 yhlee@ayzau.com
던필드알파(대표 서순희)의 남성캐주얼 ‘피에르가르뎅’은 지난해 추동 런칭한 이후 이미 올해 상반기에 그 성장가능성을 입증했다.
‘피에르가르뎅’은 범용성을 갖춘 아이템들을 가격 경쟁력 확보와 함께 전략 상품으로 구성하면서 프로모션을 연계해 판매활성화를 기하는 등 기동성을 주무기로 틈새를 공략하고 있다.
‘피에르가르뎅’은 유통가에서 주목받고 있는데 관계자는 “남성 어덜트 마켓에서 새로운 영역을 공략하는 남성 ‘피에르가르뎅’의 향방에 기대가 크다”면서 “기획, 품질력, 베테랑급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맞물린 조기안착을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시장진입은 유통채널별 맞춤식 영업전략과 라인별 특화한 상품구성, 판촉 극대화를 위한 세분화된 단계별 가격정책이 뒷받침 되고 있다.
제품에 있어서도 기존 타운캐주얼들의 상품 구성과 차별화해서 캐주얼, 비즈니스, 트래블 라인으로 세분화, TPO에 맞게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 폭을 특화했다.
‘피에르가르뎅’은 고객이 있는 곳이면 ‘유통’의 개념으로 접근, 고정관념을 탈피 다양해진 유통망의 차별적 특성에 맞는 영업전략 아래 단계적으로 매장을 확대하는 전략이 주효했다.
또한 ‘피에르가르뎅’은 무분별한 가격깎기식 세일이 아니라 매장별 잠재고객을 개척하고 이들을 유입하기 위한 지역밀착형 판촉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매장교육시스템강화, 수퍼바이저 도입 등 매장 내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한편,‘피에르가르뎅’은 올해 70여 개 이상 유통망 확보가 예상되며 300억 원 이상 매출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대리점 개설 요건> △면적 : 66㎡ 이상 △마진 : 본사협의 △보증금 & 담보 : 현금 2000만 원, 부동산 5000만 원 △반품 : 위탁 △인테리어비용 : 3.3㎡당 180만 원 △결제조건 : 10일 단위 월 3회 △희망상권 : 전국주요상권
피앤비인터내셔널(대표 박종철)이 베이직하면서 모던한 감성의 미국 골프웨어 ‘커터앤벅’으로 하반기 골프시장 문을 두드린다.
‘커터앤벅’은 시크함과 클린을 기본으로 패션성과 기능성을 강조해 실용적인 골프웨어를 지향한다. 뉴 베이직한 감각과 모던함을 가미해 차별화 된 멀티 착장을 제안하는 미국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미 미국 골프시장 내 검증된 브랜드로 기능성 직수입 라인과 국내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로드 골프웨어와 차별화 된 고품격 내추럴 감성을 제안한다.
유통망은 올해 하반기부터 대리점 중심으로 전개되며 20~25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보그너 상설 유통을 통한 점당 효율을 높이며 미국 라이센스 본사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품 및 제품 컨셉 방향 등을 제공받는 방식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커터앤벅’은 정통 골프웨어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기능성을 배가한 소재를 각각의 아이템에 차별화 해 접목시키고 여성물은 베이직한 아이템 군을 강조한다. 남성물은 베이직 물과 더불어 트렌드한 아이템, 시즌별 아이템 구성을 믹싱해 제안할 방침이다.
지역 중심상권 내 사거리 내지 삼거리, 모퉁이 위치에 매장을 오픈해 고객들의 시선을 끌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커터앤벅’은 1989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고소득층을 겨냥한 남성 캐주얼 컬렉션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 리조트 및 프로 골프샵에서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본격 성장세를 타게 됐다.
<대리점 개설 요건> △면적 : 66㎡ 이상 △마진 : 35% △보증금 & 담보 : 현금 5000만 원 △반품 : 위탁 △인테리어비용 : 3.3㎡당 2000만 원 △결제조건 : 월 2회 △희망상권 : 지역중심상권 사거리 /강재진 기자 flykjj@ayzau.com